Re:간단한문제일수도있지만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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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간단한문제일수도있지만힘이드네요

호연센터 0 1277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또 자신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독서실에서는 조그만 소리에도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인데다 마음이 소리에 머물면 더 감각적인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먼저 시끄럽게 구는 사람에게는 매번 이야기를 해도 좋습니다.
이는 독서실에서 행해야 하는 서로에 대한 배려입니다
과민한 것이라고 느껴도, 말하기 불편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방해가 된다면 이는 언제나 요구해도 좋은 사항입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날 수 밖에 없는 소음이라면, 미처 말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불편하다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개인적인 방법을 강구해 보십시요.
많이 사용하는 귀마개를 한다거나 헤드폰을 쓴다거나 집중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써보는 것입니다.

조용해야만 집중을 하게 되는 것은 긴장감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인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견디며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집중을 할 수 있어야 소음에 신경을 분산시키지 않게 됩니다 .

방해를 받았다고 느낄 때에는 되려 크게 기지개를 켠다던지, 깊은 호흡을 한다던지 하십시요.
잠시 자신을 이완시키는 시간으로 잡아보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느끼는 불안과 긴장수준이 너무 높은데에서 오는 모습입니다.
어디에서 공부할까를 계속 고민하기 보다는 소음에 대한 자신 나름대로의 대처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