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숨이잘안쉬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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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숨이잘안쉬어져서..

호연센터 0 1767
몸과 마음은 서로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어울립니다.
이는 막연히 서로 영향을 준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보다 정밀하고 보다 생리학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것은 의학적으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으면, 신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이 병행되지 않으면, 이러한 증상은 더 심해지며 점차 신체적인 면역성이 약해지며 실제로 신체적인 질병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게 되고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한 것은 생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면입니다.
왜 스트레스를 느낄 때 이렇게 신체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생리학적인 설명을 여기에서 다 드릴 수는 없다 하더라도 자신의 마음도 몸도 얼만큼 소중하게 가꿔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누차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신체적인 증상만이 아니라 현재 심한 스트레스상황에 있으시다는 것이 염려됩니다.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거나 스트레스가 당장 해결되기 어렵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의 대응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신체를 이완시키거나 스트레스에 대한 자각을 낮춰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스트레스의 근원이 무엇인지 잘 따져보시기를 바라며,
이러한 상황이 신체에, 마음에 더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잘 해결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