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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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학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여러학기가 지났지만 이번 학기가 정말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하려구요. 

그냥 시작이 아닌 가슴으로부터 일어나는 진짜 시작이요.

선생님께 약속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해주셨던 말씀잊지않을께요.

"기본을 지킬것, 잘먹고 잘자겠습니다. 기본이 흔들리면 내 마음도 흔들린다"

"하고자 했던 것을 꼭 하겠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꼭 버리겠습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면 불안때문에 자꾸 미루지 않게 될것이라는 것을요"

"내 생각에 갇히지 않겠습니다. 내안을 바라보지 않고 내 밖을 바라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침마다 우울해하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겠습니다  매일 저를 추스리느라고 힘들었던 마음을 담담하게 바라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실 또 언제 무너질까 두렵기는 해요. 이전에 계속 그래왔으니까요. 

그래도 이번에는 꼭 해보려구요. 선생님께 약속을 드릴께요. 

선생님께 드리는 약속이 제게 하는 약속임을 잊지 않을께요. 

선생님의 응원을, 제가 제게 하는 응원을 잊지않고 잘해나가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선생님말씀처럼 정말 소중히 여길께요.

 

선생님 흔들리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벌써 흔들릴것을 걱정한다 하시겠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제 다짐입니다. 흔들릴수 있다는 것도 받아들일께요. 내년에는 제가 저를 꼭 칭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저를 받아들이면서 살수 있도록 다시시작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