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상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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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글을 남기셨을런지요... 또 쉽게 말씀을 드려서도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힘든 마음을 풀어가시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임상심리학자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함께 할 것이라는 말씀만을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사별의 고통을 겪었던 많은 다른 사람들은 그 고통을 또 어떻게 지나갔는가도 함께 바라볼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신안으로 들어가 혼자 감내하지 마시고 주변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자신이 겪어가야 하는 가장 힘든 시기에 지금 서 계신 것이 아닐런지요.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고 내려놓으면서 이 시기를 잘 넘어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이 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