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문제로 상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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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아 전문 상담심리 전문가들이 계시고 그쪽에 상담을 드려도 되지만 제가 예전에 선생님께 상담 받고 큰 도움이 된 적이 있어서 선생님을 신뢰하며 이번에도 도움을 청합니다.
7세 남자 아이고 성향은 예민하고 겁이 많고 소심해요 규칙을 잘 지킬려고 하고 꼼꼼하고 영리합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남자 아이들보다 사고도 덜치고 다치치도 않구요.
육아하는데 아이 성격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키우고 있는데 딱 한가지가 아이와 저를 힘들게 합니다.
아이가 극도로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대부분이 병원이구요
그러면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니고 악을 쓰고 울고 의사 선생님 밉다, 병원을 부실거다, 불태울거다 라는 격한 언어를 사용하며 무서움을 표현합니다.
5세 후반부터 그런 행동을 보였고 커가면서 나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커가면서 겁도 많아지고 그에 대한 반응도 더 격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제 대학병원 소아과 진료를 보다가 주사를 맞지도 않았는데 주사라는 단어에 갑자기 겁을 먹고 소리를 지르고 울자 의사 선생님께서 주사 안맞을거다, 내가 너에게 주사 맞힌적이 없지 않느냐 하시며 이럴때는 아이를 꼭 안아주라고 하시면서 아이를 안으셨는데 자기를 놓으라고 하며 의사 선생님 팔을 무는 상황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예전에도 이런 행동을 보인적 있냐 하시고 가끔 그런 아이들이 있다, 지금 고치지 않으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미국에서는 이럴 경우 꽉 안아주거나 방에 혼자 두거나 하는데 방에 혼자 두지는 말고 아이가 흥분하면 말이 안통하니 일단 꽉 안아주고 진정이 되면 잘했다고 잘 타이으로 또 안아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그 상황이 없어지면 달래지 않아도 스스로 진정하고 진정하면 제가 그때 얘기했어요 아무리 무섭고 화가나도 그런 행동은 나쁜 것이다 다음부터 하지 말도록 하자 그럼 아이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어른도 감정 컨트롤이 어려운데 아이가 그게 될까 싶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엄마로서 너무 힘들고 속이 상합니다.
주변에 아동심리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단 한마디라도 조언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