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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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20:17
안녕하세요. 문득 어느 날 생각이 들면서 내게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코드가 없나 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열심히 살아온다고 생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다보니 내가 너무 지루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하는 생각.
그러다보니 별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구나... 즐거울 일이 없어선가 했었는데 갑자기 그게 아니라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정불능증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쾌락감각이 부족한건지 그래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으나 참 재미없게 살아왔구나 온통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러한 감정이 재미있게 살아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뭘 이제와서.. 하는 마음이 드는거예요.
스스로 살아온 시간들이 그저 이도 저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내 마음을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거 같으면서도 뭘 모르고 힘들게만 의미없이 고군분투한건 아닌가, 고군분투한건 맞는가 무엇하나를 놓쳐 시간만 흐른게 아닌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문제도 상담이 도움이 될까요?
열심히 살아온다고 생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다보니 내가 너무 지루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하는 생각.
그러다보니 별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구나... 즐거울 일이 없어선가 했었는데 갑자기 그게 아니라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정불능증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쾌락감각이 부족한건지 그래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으나 참 재미없게 살아왔구나 온통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러한 감정이 재미있게 살아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뭘 이제와서.. 하는 마음이 드는거예요.
스스로 살아온 시간들이 그저 이도 저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근본적으로 내 마음을 어떻게 끌고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거 같으면서도 뭘 모르고 힘들게만 의미없이 고군분투한건 아닌가, 고군분투한건 맞는가 무엇하나를 놓쳐 시간만 흐른게 아닌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문제도 상담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