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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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김은* 0 1853
전화로 말씀드린대로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상담을 받으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께 따로 연락을 드리기로 해서 조만간 교수님을 방문하게 될 거 같습니다.

친구가 염려되기도 하고 아이가 염려되기도 하고 저도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교수님만 믿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될때 한번 찾아뵐께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