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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0 1714

안녕하세요, 전화로 이미 말씀을 나눠 동생과 어떻게 이야기가 되셨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형으로서, 또 다른 가족분 모두 얼마나 당황하고 힘드실런지요..
전화로 나눈 대화속에서도 형으로서 느끼시는 염려와 걱정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동생은 성정체성의 혼란만이 아니라 오랜동안 심리적인 불안정감을 힘들게 견뎌온 것 같아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기도 합니다..
상담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동생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인지 방향을 함께 찾아나가는 과정이지, 염려하시는 것처럼 병적인 모습으로 보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먼저 동생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이 경희